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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정보·Story

따뜻한 하루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by 부천공장세상 2016. 5. 12.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스위스의 번화한 거리를 한  노인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하며 걸어가다가

때때로 허리를 굽혀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길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이 그 노인을 발견하고

수상하다는 생각에 말했습니다.


"아까부터 무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던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습득물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에요!"


이상하단 생각이든 경찰은 노인의 주머니에 든것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체념한 듯 노인은 주머니 속에든 것을 꺼내놓았습니다.

경찰의 손바닥 위로 떨어진 것은 다름아닌 유리조강이었습니다.

무엇인가 귀한 물건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경찰은 이게 무엇인가 싶어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밟아서 다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이 노인이 스위스의 교육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페스탈로치였습니다.

페스탈로치는 버림받은 전쟁고아들을 모아 돌보며 가장힘든

생활을 했던 그는, 훗날 그 보육원을 운영하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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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작 그들의 삶은 더 힘들고 궁곤할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올곧은 길을 걸을수 있는 건

그들이 보내는 시간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보람되기 때문입니다.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을 가진 그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의 명언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철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파스칼-


출처 : 따뜻한 하루 (www.onday.co.kr)